본문 바로가기

건강스포츠뉴스

박세리 챔피언십 투어 퍼힐스

반응형

 

LPGA박세리 챔피언십 투어 퍼힐스가 박세리선수가 스폰서를 맡아 박세리 이름을 건 대회가 3월 21일부터 4일간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골프에서 호스트는 주최자로 라운드 전 모든 준비와 점검하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세팅하는 역할을 합니다. 

 

LPGA박세리 챔피언십 투어 퍼 힐스
LPGA박세리 챔피언십 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투어 퍼힐스 LPGA대회에서 호스트 역할을 하는 박세리는 한국사람들, 한국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훌륭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퍼 힐스가 주관

 

퍼 힐스는 구자홍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본웅 의장이 이끄는 미국 실리콘 밸리 기반 투자기업입니다. 퍼 힐스는 실리콘밸리, 중동, 한국 등 다양한 경제권을 하나로 묶어 효과적인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구본웅 의장은 " 이번 대회기간 동안 첨단 산업의 글로벌 리더를 초청하여 미래 산업에 대해 토론을 하는 포럼도 개최"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 한국 골프가 박세리 대표의 성공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위상을 가지게 된 것처럼 퍼 힐스도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했습니다.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은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박세리의 이름을 건 대회입니다. 박세리는 대회가 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되는 대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LPGA  투어 일정

 

박세리의 이름을 건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는 3월 21부터 24일까지 4일간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대회명칭은 "퍼힐 박세리 챔피언십"으로 LPGA투어에서 처음으로 한국선수의 이름을 건 대회가 열리게 된 것입니다.

 

퍼힐 세리박 챔피언십

 

캘리포니아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총상금 200만 달러를 걸고 박세리 이름으로 열리는 만큼 한국선수들의 우승이 기대됩니다.

 

박세리는 1998년 미국 LPGA투어에 진출하면서 시즌 4승을 거두며 신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박세리는 2008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 한국여자골프의 해외진출에 크나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2018년 창설된 이 대회는 최근 2년 동안 디오 임플란트 로스엔젤레스오픈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이번에는 글로벌 투자기업 퍼힐스가 스폰서를 맡아 박세리 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선수 출신이 개최하는 대회는 박세리 챔피언십을 비롯하여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미셀위 웨스트)과 안니카 드리븐(안니카 소렌스탐)이 있으며 한국 선수의 이름이 들어간 대회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박세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 바 있으며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주니어 대회를 개최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번 박세리 챔피언십에는 김효주, 전인지, 최혜진, 신지애,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핸더슨(캐나다), 아타야 티띠꾼(태국) 등 유명한 선수들이 출전하게 됩니다.

박세리 선수의 이름을 걸고 여는 대회인 만큼 한국선수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박세리 레전드급 사진
박세리 레전드급 사진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가 샷을 하는 장면입니다. 이 당시 우승을 두고 선두와 1타 차이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드롭을 하여 벌타를 받고 칠 경우 준우승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드롭을 하지 않은 채 맨발로 연못에 들어가 샷을 날린 것입니다.

 

이후 다시 동점이 되어 재연장을 한 끝에 우승을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연못에 들어가 샷을 하지 않았다면 준우승으로 마무리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우승을 노리게 된 전환점이 된 샷이 되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박세리 선수가 우리에게 교훈을 준 역사적인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