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트로트의 열풍이 불고 있다.
나는 어릴적부터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트롯이 전부로 알고 듣고 불러서 익숙한데 듣는 이들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으나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트로트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흐러나오고 있어 내심 기쁘기 그지할 수 없을 정도이다.
트로트의 매력이라면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이다.
물론 시대에 뒤떨어지는 박자와 늘어지는 음은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개성이다.
5일 첫방송된 MBC에브리원 "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낚시꾼에서 MC로 복귀한 이덕화가 맡아 진행을 해서 더더욱 기쁘다.
옛날이라고 하면 그렇지만 1981년으로 기억하는데 이덕화 진행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을 오랫동안 시청하고흥겹게 따라 부르던 때가 있었다.
내가 또하나 좋아하던 프로그램은 KBS "가요무대" 1985년부터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시절이다.
지금은 워낙 나이가 많아서 아나운서 전인석에게 양보하였지만 가요무대 역시 좋아 했다.
나는 과거에도 그렇지만 지금까지도 트로트를 좋아한다고 자랑할 정도이기는 하지만 노래를 부를 기회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 시절에는 노래방에도 많이 갔었는데~
오늘은 박서진에 대하여 예기하고 싶다.
박서진은 아주 젊은 아이돌 가수이다. 이번 MBC에브리원의 "나는 트로트 가수다" 에서 1,2차 경연 합계 1위를 차지하였는데 노래 하나로 관객들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서진의 등장만으로도 다른 가수들 및 관객들의 존재의 무개를 느낄 수 있었다.
정말이지 "트로트계의 아이돌" "장구의신"으로 불리우는 이유를 말해주는 것 같다.
박서진은 전국 단독콘서트에서의 초고속매진 그리고 박서진이 나오는 곳이면 대절한 관광버스 행렬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1차 경연에서 첫번째 무대를 시작, 본인의 장구를 버리고 노래만으로 승부하였는데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하여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무대에 오른 박서진은 절절한 감성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렸다.
어머니를 향한 애절하면서도 아련한 마음으로 무릎을 꿇은 그의 노래에 수많은 관객들이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한번 시청해 보실래요~
트로트 오디션으로 시작된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
각 세대를 대표하는 7인의 가수들이 불꽃튀는 경쟁!
트로트의 음률과 트로트의 감동과 트로트의 여운까지!
트로트의 매력을 보여주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 를 시청해보기를 권합니다.
녹화에도 참여해 보세요~
트로트를 사랑하는 분!
색다른 트로트를 경험해 보고 싶은 분!
책임감을 느끼고 공정하게 평가해보실 분!
감동의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고 싶은 분!
이런 분은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2월 20일 녹화현장에 참여해 보세요~
제2차 경연은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2월 12일 밤 10시에 방영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아 하시는 분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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